책의 처음. 주인공이 지닌 어두운 분위기가 좋아 신나게 읽기로 결정. 하지만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닌 그런 책이었다. 


그래도 나름 스토리와 인물들이 현실적이고 진지하게 흘러가 매력적인 책이다. 역시 소설은 분위기 만으로 흘러가는게 아니다. 


나도 용휘같은 어른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끝으로 용휘가 그리울때마다 실내인간을 펴보기로 결심했다. 


빵은 언제나 맛있고. 이별은 언제나 지옥같구나.



무려 2016. 1. 16일 읽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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