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16. 11. 14. 12:29



길고 긴 공모전 기획서를 끝내고


옆자리 괴물군을 봤다.


범상치 않은 여주가 아주 마음에 든다.


7월의 시작은 항상 기분이 묘하다. 특히 첫 날은 더더욱 그러하다.



방학이 시작됐으니 일단 계획을 세워본다.


영화를 보고 독서를 하고 글을 쓰고 음악을 듣고 춤을 추겠다.


그리고 돈도 벌겠다. 운동도 열심히 하겠다.


7월에 태어났으니, 7월처럼 푸르게 살고 싶다. 



20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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