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17. 1. 2. 19:00


추운 겨울날, 언니와 대구 집에 있던 나는


문득 바이킹을 타고싶었다.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 손을 쭈욱 내밀면 


하늘을 금방이라도 잡을 수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어느새, 부웅


하늘과 멀어지는. 잠시라도 괜찮다. 


우리는 그렇게 날고있다.



pink _ just give me a reason